ESTA 신청과 비자 사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ESTA 승인은 비자가 아닙니다. 미국 비자가 필요한 경우, ESTA는 법률 혹은 법적 필수 요건에 준수하지 않습니다.

여행객이 유효한 미국 비자가 있다면, 이러한 비자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ESTA 승인이 요청됩니다.

ESTA는 전자 여행 허가 시스템(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을 의미하며, 비자 혹은 어떠한 이런 형식과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여행 허가입니다.

즉, 미국을 여행하기 전에 여행 계획을 정하고 ESTA를 신청하거나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먼저, 비자 면제 국가의 국민만이 ESTA를 신청하고 미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어떤 국가가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포함되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VWP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대해서 더 읽어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비자 면제 국가의 국민이 아니라면, ESTA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즉, 적절한 유형의 비자를 신청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비자 면제 국가의 국민이라면, 미국을 여행하면서 ESTA를 신청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ESTA 자격 요건을 충족할지라도, 무비자로 미국을 여행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몇가지 규제가 있음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규제는 VWP(비자 면제 프로그램)에서 설정한 규제입니다.

ESTA로 미국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체류하는 기간이 90일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미국 방문 목적은 여행, 환승 혹은 비즈니스 목적이어야 합니다. 게다가, 비행기 혹은 배로 미국에 입국해야 합니다!

ESTA가 승인되는 그 순간부터 2년간 혹은 비자 만료일이 더 먼저라면 비자 만료일까지 유효합니다.

2년 안에, 여러분은 몇 번이고 미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방문할 경우 90일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게다가, 미국 출입국 관리소에서 여행, 환승 혹은 사업 상의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로 ESTA를 이용한다고 의심할 경우, 미국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즉, 유효한 ESTA를 소지하고 있다고 해서 항상 미국 입국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